[리니지w] 말하는 섬 - 떠도는 망자

검은 전함 2층

Episode 4 - 5

 

말하는 섬 - 떠도는 망자

 

떠도는 자들의 안부

비록 마력석의 힘은 잃었지만, 마르크의 소원은 이루어졌다.

마르크가 그 소식을 듣는 다면 기뻐할 것이다.

 

마르크의 결심

마르크는 더 이상 이용당하지 않아도 된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반드시 은혜를 갚겠다고 맹세했다.

하지만, 붉은 기사단의 이름을 듣고는 조금 석연치 않아하는 느낌이었다.

 

잃어버린 마력석의 힘 - 보상 (아데나)

기사단 야영지에서는 밡첸에 초조하게 기다리고 있었다.

발텐에게 마력석의 힘을 잃은 것을 솔직하게 말했지만, 발텐은 질책하지 않고 담담히 받아들여 주었다.

 

허탈한 귀환 - 보상(견습 붉은 기사의 각반)

더 이상 할 수 있는 일이 없었기 때문에 우선 마을로 돌아왔다.

그러자 셀레나가 기다렸다는 듯이 말을 걸었다.

Episode 4 - 6

 

말하는 섬 - 다가오는 기운

 

셀레나의 부탁

셀레나는 여관에서 사라진 수상한 이방인 때문에 불안에 떨고 있었다.

 

여관을 찾아온 이방인

셀레나의 부탁을 받아 이방인이 쓰던 방으로 들어간다.

 

이방인의 흔적

방 안에는 이방인의 물품이 있었는데, 채찍과 바포메트의 우상 등 수상쩍은 것들 투성이었다.

 

이방인의 일기

여태껏 담담한 모습을 보이던 알리사는 그 내용에 큰 충격을 받은 듯했다.

 

불안한 알리사

알리사는 바포메트가 곧 부활한다는 사실에 불안해했다.

하지만 라인하르트의 힘을 다 써버린 탓에 바포메트를 막을 방법이 없었다

 

셀레나의 격려 - 보상 ( 아데나, 초록 물약, 체력회복제, 날쌘 연어 찜)

셀레나에게 이방인의 정체에 대해 알려주자, 셀레나는 큰 충격을 받은 모습이었다.

결국 알리사는 죄책감을 이기지 못하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알리사를 따스히 격려해 주었고, 알리사는 다시 마음을 추슬렀다.

 

진심 어린 위로

알프레드 역시 침울한 분위기를 눈치챈 듯 했다. 알프레드는 비꼬는 듯 하지만 뛰어난 통찰력으로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조언해주었다.

 

꺽이지 않는 마음 - 보상 (갑옷 마법 주문서)

마음을 다잡고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기 위해 발텐에게 향했다.

다행스럽게도 발텐과 붉은 기사단이 고대의 마법진 복구에 성공해서 희망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Episode 5 - 1

 

말하는 섬 - 결전을 위한 발걸음

 

잃지 않은 희망

발텐의 협력과 격려를 받으며, 바포메트를 막기 위한 마지막 발걸음을 옮겼다.

다시 들어온 던전 내부는 바포메트의 부활을 예고하듯, 죽음의 기운으로 가득했다.

 

기도 소리-1

예전에 갔던 길 역시 무언가로 가로막혀 나아갈 수 없었다.

그때, 던전 깊은 곳에서 자그마한 소리가 들려왔다.

 

기도 소리-2

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따라가니 강한 죽음의 기운과 함께 열띤 기도 소리가 들려왔다.

기도 소리는 바포메트를 부활하기 위한 최종 의식의 소리였다.

 

기도와 의식

바포메트 부활을 위한 마지막 의식을 치르고 있는 광신도들과 제사장을 발견했다.

 

바포메트를 위한 제물

의식을 저지한다면, 바포메트의 부활을 막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심연 속의 환희

하지만 수많은 광신도들이 달려들며, 결국 의식은 성사되고 말았다.

 

바포메트의 부활

바포메트가 부활하자 이때까지와는 다른 강력한 죽음의 기운이 사방을 가득 채웠다.

 

죽음의 문장

바포메트가 끝내 부활했음을 느끼며 또 한번의 좌절을 느꼈다.

하지만 아직 마법진의 힘이 남아있다.

 

과거의 영웅을 찾아

멈춰 있을수는 없었다. 라인하르트에게 이 상황을 알려야 한다.

 

Episode 5 - 2

 

말하는 섬 - 영웅의 계승

 

포기할 수 없는 희망

라인하르트에게 이때까지 있었던 모든 일을 털어놓았다.

라인하르트는 마력석의 힘을 잃은 것에 분노하지 않고, 오히려 인정해 주었다.

비록 심장의 힘을 잃었어도 고대의 마법진과 라인하르트의 또 다른 힘을 합치면 바포메트 봉인이 가능할 것이다.

 

라인하르트의 결단

하지만 라인하르트가 줄 마지막 힘은, 그의 영혼 자체였다.

영혼의 힘을 내어준다면 라인하르트는 소멸해버릴 것이지만, 라인하르트는 오히려 기쁘게 그 상황을 받아들였다.

 

영웅의 희생

라인하르트에게 엄숙하게 맹세를 하고 영웅의 앞에 마주했다.

라인하르트의 영혼은 붉게 타오르는 빛이 되어 심장에 흡수 되었고, 라인하르트는 마지막 맹세의 시를 읊조리며 영원한 잠에 들었다.

 

영혼의 소멸

라인하르트의 죽음을 추모하는것도 잠시, 이제 라인하르트가 남긴 사명을 이어받아야 한다.

 

남겨진 사명

바포메트가 깨어난 봉인의 방은 던전 3층에 있었다.